본문 바로가기

食후기

KFC 매직박스 그릴바베큐박스를 먹어봤습니다

오늘 낮에 어제 퇴근을 하면서 뭘 놔두고와서 어짜피 회사가 근처라 잠깐 갔다가
너무 더워서 회사건물옆에 있는 홈플러스에서 둘러보며 열 좀 식히고 돌아가려고 갔는데

둘러보다 돌아가려고 하니 지하 식품매장에서 위로 올라가는
에스컬러이터 앞에 있는 KFC에 매직박스라는 5종 상품이 4900부터 라는
포스터가 눈에 들어와 점심을 안먹은김에 한번 사먹어봤습니다

주문 한 것은 가장 기본인 그릴바베큐박스로 가격은 4900원이었습니다
메뉴는 그릴바베큐버거, 크리스피치킨 1조각, 애플파이1개, 감자튀김, 콜라 1잔
이렇게 5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푸짐한 양에 가격이 마음에 드네요

그릴바베큐버거 불고기버거에 살짝 바베큐소스와 훈향이 들어간 맛 이었고
KFC 애플파이는 먹어본적이 없었는데 크기는 그렇게 크지는 안았지만
바삭한 파이에 안에는 사과잼이 꽉차있어 괜찮더라고요

KFC치킨은 늘 생각 한거지만 튀김의 크리스피 컬이 상당히 선명하고
튀긴지 좀 됬을텐데도 바삭바삭한게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리고 한입먹으니 안쪽에 살짝 빨간게 매콤한 맛으로 준 모양이었어요

가장 기본 메뉴를 먹었지만 5000원도 안하는 가격에 햄버거에다
감자튀김, 치킨, 파이, 음료까지 가격대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