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대신 마시는 천연소화제 차 5가지

커피대신 마시는 천연소화제 차 5가지

1. 매실차

천연소화제로 많이 알려져 있는 음식으로 매실은 구연산, 사과산 등

유기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신체의 내분비선을 자극해

소화액이나 효소가 활발하게 분비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위장이 활발하게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위장건강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매실의 각종 유기산은 신진대사 촉진과 피로를 풀어주는 작용을 하고

장내 유해균을 살균하는 기능이 있어 식중독 발생 위험이 있는

여름철에 섭취하면 좋은 차로 배탈이나 설사, 식중독 증세가 있을 때

매실원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증세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2. 대추차

대추도 소화기능이 떨어졌을 때 마시면 좋은 차로

위장기능을 촉진해 소화흡수가 잘 되도록 만들기 때문에

식후에 대추차를 마시면 소화불량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추차는 식후 체기가 느껴지거나 복구 팽만감을 가라앉히는데 좋고

위장기능을 강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기운이 없을 때 마시면

기력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3. 식혜

옛 조상들은 '천연소화제'로 식혜를 먹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식혜에 들어있는 엿기름(맥아) 때문입니다

엿기름은 보리 싹을 틔워 말린 것으로 구토, 설사를 다스리는 약재로

체했을 때 멋으면 도움이 되고 엿기름가루를 우려낸 물에 밥을 삭혀 만든 식혜는

후식으로 먹으면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4. 생강차

생강차도 소화에 도움은 주는 차 중 한가지로

동의보감에서 생강은 소화를 촉진하고 구토를 완화한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생강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 성분 때문입니다

진저롤은 위액 분비를 늘리고 위장의 연동운동을 강화시켜 식후에 마시면 좋고

생강차는 몸의 염증을 가라앉힐 뿐만 아니라 구역질 진정에도 좋습니다

5. 계피차

계피는 냉증으로 위장 기능이 떨어진 사람들에게 좋은데

계피가 몸을 따뜻하게 해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고 위장의 운동도 촉진시키고

식사 후 소화불량이 있을 때 계피차를 마시게 되면 천연소화제 역할을 합니다

또한 평소 계피차를 자주 마시면 다양한 위장 질환의 예방과

수족냉증, 심한 생리통에도 도움을 주고

특유의 단맛과 매운맛이 나는 계피차는 생강과 함께 끓인 뒤

건더기를 제거하고 잣, 꿀을 넣으면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