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밖을 돌아다니다 방으로 돌아오면서
다이소에 들려 보풀제거기를 사놓고
사용해 보려고 했는데 당연한 거지만
작동을 시키는데 건전지가 필요한데 제거기만 사고
건전지는 사지 않았더라고요ㅋㅋㅋ
그래서 근처 편의점에 가서 건전지를 사려고
어떤 종류 건전지가 필요한지 보니
AA짜리 2개가 필요해서 편의점에 가보니
옛날에는 AA 건전지 2개면 1000원에 했었는데
최근에는 건전지를 사본 적이 없어서 그냥
지갑을 안가지고 잔돈만 가지고 갔었는데
돈이 안되서 건전지를 사질 못했어요ㅋㅋㅋ
날씨도 쌀쌀해서 다시 방에 갔다 오기도 뭐하고 해서
회사에 갔다가 돌아오면서 다이소에 들렸는데
역시나 건전지도 저렴했지만
제가 아는 건전지는 에너자이저나, 듀라셀로 끝이라
알카라인이라는 상표를 보고 돌아와서 찾아보니
알카라인이라는게 회사 상표가 아니라
건전지의 자체의 종류 중 하나였는데
기본적으로 건전지의 종류는 리튬, 망간, 알카라인
이렇게 3가지로 나눠지는데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에너자이저 같은 건전지들도
알카라인에 속하는 거였는데 관심이 없다보니 몰랐네요^^
건전지 이야기는 이쯤에서 넘어가고
사온 건전지를 보풀제거기에 넣고 긁히거나
세탁을 하면서 생긴 보풀을 제거를 해보지만
보풀이 잘 떨어지지 않아서 왜지 하고 앞부분을 보니
높낮이 조절기가 끼여있는데
보풀이 구멍사이로 들어가서 안쪽에서 회전하는 칼날에 잘려 제거되야 하는데
조절기가 생각보다 높아서 구멍에 보풀이 들어갈 생각을 안하더라고요ㅋㅋㅋ
그래서 높낮이 조절기를 빼고 다시 한번
니트의 보풀을 제거해 보는데
이번에는 아까보다 보풀이 뜯기기는 하지만
제가 다른 제품의 보풀제거기를 사용해 본적이 없어서
뭐라 비교 할 수는 없지만
보풀들이 올라와 뭉쳐진 것들은 어느정도 제거가 되지만
자잘한 것들은 생각보다 정리가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도 한번 돌리고 나니 크게 눈에 띄는 것들은 없어서
다른 제품들을 사용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가격대 만으로 비교해 보자면
생각했던 것 보다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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