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편의점 「고메치즈함박그라탕」 먹어봤습니다

연말이다 보니 송년회로 회식자리가 많은데 어제는 회사 송년회로 저녁에 회식을 하면서 술을 꽤 마시는 바람에 아침에 그다지 좋지 않은 상태로 출근을 했지만 다행히 오전 근무를 한 다음 종무식을 하고 일찍 끝이나서 방에 돌아가 다시 잠을 자고 일어나 보니 해도 지고 먹을게 없어서 근처 gs편의점에 가보니 도시락은 다 떨어지고 그라탕 종류만 있어서 서로 다른 종류로 사봤습니다

이번에 사온 것은 그릴드치킨그라탕과 고메치즈함박그라탕을 사왔는데 예전부터 생각했지만 gs편의점에는 특히 그라탕 종류의 음식들이 많은 것 같아요

가격은 그릴드치킨그라탕이 3500원, 고매치즈함박그라탕이 3600원으로 100원 가격차이가 있더라고요

뭘 먼저 먹을지 고민다핟 고매치즈함박그라탕을 선택해서 전자레인지에 돌리려고 뚜껑이 녹아내려서 유해물질이 나올까봐 열어서 데우려고 했는데 포장지 한쪽에 뚜껑을 닫고 돌려도 괜찮다고 나와있더라고요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나니 함박 위 체다치즈는 잘 녹고 주위에는 토마토소스도 넉넉이 들어있는데 용기가 열이 잘 전달되는 재질이라 그런지 전자레인지에서 꺼낼 때는 다른 도시락보다 뜨거웠지만 그대신 내용물이 골고루 따뜻하더라고요

같이 들어있는 숟가락으로 함박을 한 숟가락  뜨는데 함박이 생각보다 두툼하고 함박과 소스만 있는줄 알았는데 소스와 함박 밑에 밥이 골고루 깔려있어서 2 종류의 그라탕을 샀지만 한 개 만으로 넉넉하고 살짝 느끼한 점도 없지 않지만 토마토소스가 새콤해서 괜찮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