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을 많이 먹어서 저녁을 안 먹었다가 배가 고파져서
근처에 있던 gs편의점에 가보니 즉석조리식품 코너에
신상이 나와있어서 간단히 먹기 괜찮아보여서 사봤습니다
이제 벚꽃 시즌이 다 와서 그런지 분홍색이 듬북 들어간 샌드위치 신상이 나왔는데
배스킨라빈스 메뉴중 하나인 체리쥬빌레 아이스크림과 콜라보를 한
봄날의 체리쥬빌레라는 이름의 샌드위치에 가격은 2300원이었고
작년에 이맘 때 나왔던 분홍색 햄버거빵의 벚꽃버거에 비하면
비주얼 적으로 상당히 무난한것 같네요
겉으로 보기에는 분홍빛깔이 도는 크림이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 보이고
크림 사이사이에 체리조각이 듬성듬성 들어있더라고요
먹어보니 체리향도 살짝 나고 안쪽 도 생각보다 크림이 넉넉히 들어있는데
달달하면서 나쁘지 않은데 밤이 아니라 낮이었으면 커피랑 같이 먹어도 괜찮을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먹다가 뭔가 입안에서 딱딱한게 씹혀서 뱉어보니 갈색 덩어리가 하나 나왔는데
보아하니 체리 씨가 하나 끼여있었던 모양인데 씨를 보니 진짜 체리가 들어가니는 했던 모양이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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