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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

강서구 가양동 이번에 생긴 노브랜드에 가봤습니다

몇달 전 처음 강서구 가양동으로 이사를 왔을 때만 해도


서울 강서구 가양동 강서한강자이타워 맞은편


짬뽕타임 옆에 마트가 있었던걸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


폐점을 했는지 문이 늘 닫혀 있었고


한 달 정도 전 부터였던가 뭔가 내부 보수를 하는 것 같아서


뭔가 새로운게 들어오나 했는데 얼마전까지만 해도 뭐가 들어오는지 몰랐는데


간판을 보니 노브랜드가 들어오는 모양이더라고요





저번주 목요일인가 금요일에 출근을 할 때 보니


아직 개장하지 않았던 매장 앞에 이마트 대형 화물 트럭이 3대나 서 있어서


조만간 오픈하겠다 싶었는데 들어보니 저번주 금요일에 개장을 했던 모양





처음 들어가자 마자 첫 느낌은 가본적은 없지만


창고형 매장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입구에부터 쌀과자와 팝콘이 보이는데


저런 왕크기에 3000원도 안되는 가격이라니


처음에는 잘못 본건가 의심이 들 정도네요





조금만 더 걸어가면 시리얼이 보이는데


요즘같은 물가에 저런 대용량에


저 가격이 되는가 싶을 정도네요





그 다음에는 노란 색상 때문에 눈에 들어왔는데


프링글스 같은 용기에 담겨있는 감자칩 과자가


890원...? 어떻게 저런 가격에...





냉동식품이 있는 코너를 보니


냉동만두에다가 튀김, 햄버그, 냉동 치킨, 볶음밥 등등


다른 대형 마트에서 파는 냉동식품들과 비교해보면


가격이 진짜 저렴한 것 같아요





특히 냉동코너 하단에 아이스크림이 눈에 들어왔는데


5L에 가격이 12800원이네요





그리고 매장 가운데에는 포장된 고기들도 많은데


가격도 양도 푸짐해 보이네요





그 외에도 생활용품들도 많은데


가격도 값싸고 실용성이 좋은 제품들이 많은 다이소 못지 않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다른 식품들과 마찬가지로


대량으로 판매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견과류도 대용량에 판매를 하고


여기는 모는게 다 대용량에 판매를 하고 있네요





둘러보다 보니 일본어로 적혀있는


음료수가 있어서 보니 일본의 국민음료라 불리는 라무네네요


라무네는 예전에도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6병에 10000원 가까워서 조금 비싼것 같지만


저건 나중에 한번 마셔보고 싶네요





또 다양한 과일맛 사이다도 보이고


커피도 대용량인데 적어도 머그잔으로 10잔은 가까이 나올것 같은데


가격은 카페 커피 한잔 가격과 비슷할 정도네요ㅋㅋㅋ





또 매장 끝에 있는 냉장코너에 가보니 또 고기가 보이는데


여기 가격은 왜 이렇게 값싼걸까요?


강서구에 이마트가 있기는 하지만 너무 멀어서


노브랜드 제품이 싸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는데


진짜 깜짝 놀랄정도네요





그리고 작년에 조류 AI로 제대로 폭격을 맞아서


계란값이 훌쩍 뛰어서 10개 짜리도 3000원대 중반에다 크기도 작은데


노브랜드에서 파는 계란은 10개에 3000원이 안되고 크기도 크네요





그 다음은 자취생들의 필수품이라 할 수 있는


햇반도 노브랜드라는 상표가 붙어있는데


다른 햇반이면 1개에 1000원이 넘는데 그 절반만한 가격에...


종종 이용하게 될 것 같네요





생필품 말고도 아이들 장난감이나 필기구들도 팔고





눈에 보이는것마 해도 이어폰, 블루투스 이어폰, 키보드,


마우스, 다리미, 헤어드라이기, 커피머신, 토스트기, 노트북 냉각 팬,


고데기 등등 노브랜드 상표가 붙어서 판매를 하고 있네요





나올 때 보니 입구에 휴뮤일과 영업시간이 나와있는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개장을 하고


매주 둘 째주와 넷 째주 일요일은 의무 휴일인데


그와는 별도로 매달 쉬는 날이 정해져있는 모양이네요




노브랜드 매장은 처음 와봤는데 다양한 식재료에 놀라고


크기에 놀라고, 가격에 놀라고 살고 있는 방에서 가깝고 해서


종종 이용하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