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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영화 보러 목동 cgv 가봤습니다

요즘 일이 많아져서 주말에 잘 쉬질 못했었는데

오랜만에 주말에 푹 쉬고 얼마 전에 월급이 들어와서 영화를 보러 나왔습니다

뭘 볼까 알아보다 킬러의 보디가드를 보려고 롯데시네마 어플로 찾아보는데 상영을 하는 매장이 아예 없더라고요

근처에서는 벽지나 버스, tv에서 상당히 많은 광고를 봤지만

전혀 보이질 않아서찾아보니 킬러의 보디가드는 cgv 단독개봉으로 cgv에서만 볼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번에 분노의질주8편을 본 이후로 오랜만에 cgv를 가보려는데

제일 가까운 매장이 상암과 목동 두 군데가 있어서 이동하는데 시간이 적게 걸리는 cgv 목동점을 갔습니다

양천향교역에서 걸어서 발산역까지 간 다음 5호선을 타고 오목교역에서 내려서

2번 출구쪽으로 가는데 현대백화점으로 가는 무빙워크가 있었고

무빙워크 끝가지 가보니 매장 내에 들어가고 계속 걸어가다보니

해당 층 중앙으로 보이는 위치에 cgv 매표소가 있더라고요

영화는 무난하게 재미있었고 끝난 다음 목동에는 처음이라

주변 구경이나 할까해서 밖에나가서 둘러보다보니 근처에 헌혈의집이 있고

헌혈을 하면 cgv영화권을 준다고해서
오랜만에 헌혈도 해봤습니다

예전에 대학생 때도 학교 내 헌혈의집에서 헌혈을 하고나면

영화 할인권이다 관람권을 기념품으로 받았었는데

서울로 올라오면서 지금 살고 있는곳 근처에는 헌혈의집도 없고

취업을 해서 헌혈을 할 시간도 없었는데
이번엔 여유도 있고해서 오랜만에 헌혈도 했습니다

헌혈이 끝나고 cgv 영화교환권을 받았는데 사용기간은 내년 2월 까지고

헌혈의 집이 있는 건물 바로 옆 목동 현대백화점에 cgv 매장이 있어서

cgv 영화교환권 기념품으로 주는 모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