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수입산 과자 TIM TAM(팀탐)을 먹어보고

어제 홈플러스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으로 다양한 상품들의 할인행사를 하고 있어서

장을 보러 갔었는데 해외과자도 싸게 판매를 하고 있더라고요

이것저것 보다가 예전에 팀탐이라는 과자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어서

맛이 궁금하고 행사로 한봉지 가격이 1000원이라 한봉지를 사봤습니다

틴탐은 인도네시아와 호주에서 제조를 하기 때문에

그 나라에서는 인기가 많은데

특히 호주에서는 제일 인기가 있는 과자들 중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호주에 여행을 간 여행객들이

돌아오는 길에 잔뜩 사서 오는 사람들도 꽤 있다는데

요즘은 수입산과자를 파는 곳들이 늘어나서

국내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것 같아요

포장지 뒷편을 보니 외국과자다 보니

성분표를 스티커 형태로 붙어있는데

이 틴탐은 인도네시아에서 만들어진 모양이네요

영양성분을 보니 1회 제공량이 2개 30g이라는데

1회에 제공하는 칼로리가 153kcal로 한봉지에 총 4회 분량이 들어있다고 하니

한봉지의 총 칼로리는 612kcal네요

포장지를 벗겼을때 딸기향이 확 나는게

꼭 빅파이와 비슷한 향이 나는것 같은데

두께는 빅파이와 비교할게 못되는것 같네요

(빅파이는 둥근모양이고 틴탐은 사각형이니까 비슷하려나...?)

한입 배어먹고 단면을 보는데

초콜릿이 감싸고 있는 비스킷이 생각보다 두껍고

씹을 때 바삭바삭 소리가 나는게 괜찮은것 같아요

그렇지만 저한테는 좀 달아서 한 봉지를 다 못먹겠더라고요

제가 아는 유명한 수입산과자가 틴탐밖에 없어서

이것만 사봤지만 자세히 둘러보면 다른 유명한 과자들도

많이 있을것 같아요 홈플러스에서 3월 15일까지

해외 수입산과자를 싸게 판매를 하고 있으니 시간이 나면

근처에 있는 경우에 한번쯤 가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